드림웍스 전용채널 서비스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KT는 다음달 3일부터 올레tv 및 올레tv 모바일에 드림웍스 전용 채널을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드림웍스 채널은 올레tv 131번이나 올레tv모바일 라이브채널 메뉴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KT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드림웍스의 주문형비디오(VOD) 4000여편을 확보했다. 올레tv, 올레tv모바일 가입자라면 무료로 드림웍스 실시간 채널과 VOD 서비스를 볼 수 있다.
또 올레tv와 올레tv모바일 간 이어보기 서비스를 제공, 집밖에서도 VOD를 시청할 수 있다.
KT는 드림웍스 채널 단독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고객행사를 진행한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드림웍스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과 다양한 캐릭터 기념품 증정 이벤트가 열린다.
이와 함께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과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KT 고객 누구나 5월 첫째ㆍ셋째주 화요일 저녁 6시~10시에는 최대 64% 할인된 가격인 6000원에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