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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영국 데일리메일이 일본에서 극희귀종 상어 메가마우스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지난 15일 일본 혼슈 미에 현 오와세 항구에서 약 5km 떨어진 곳에서 몸길이 약 5m, 몸무게 약 1톤의 거대한 극희귀종 메가마우스 상어가 한 어부의 그물에 걸린 채 발견됐다. 메가마우스는 전 세계에서 통틀어 58회 포획된 극희귀상어로 이렇게 보기 드문 상어가 잡힌 것이 트위터에 올라오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일본 규슈 구마모토 현에서 지난 14일 일어난 규모 6.5의 지진과 16일 발생한 규모 7.3 강진이 이어진 시간의 흐름으로 보아 대지진의 전조 현상이 아니냐는 일본 네티즌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날 잡힌 메가마우스 상어는 죽은 상태로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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