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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세종시 3-3생활권에 조성되는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가 청약 최고 경쟁률 29대 1을 기록했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 청약 결과 219가구를 공급하는 전용면적 84㎡ A타입에는 6382명이 신청해 29대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84㎡B는 18가구 공급에 626명이 청약해 가장 높은 34대 1을 넘었다. 98㎡A(198가구)에는 1787명이 신청해 9.03대1, 98㎡B(8가구)에는 150명이 청약해 18.75대 1, 8가구를 공급하는 115㎡에는 45명(5.63대 1)이 청약했다.
하지만 48가구를 공급하는 125㎡(A)에는 155명이 신청해 3대 1을 초과했다. 125㎡(B)는 56가구 공급에 199명이 신청해 3.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하 2층~최고 18층 19개동이 들어서는 에듀마크의 3.3㎡당 분양가는 879만원이며, 입주 예정일은 2018년 8월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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