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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예비귀농인의 위한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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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균]


화순군, 예비귀농인의 위한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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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귀농연수생에게 현장중심의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 마케팅 등 농업창업에 필요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단계별 실습교육과 체험기회를 제공, 초보귀농인의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고 있다.

선도농가 현장 실습교육은 5년 이내 귀농인과 지역 내 선도농가를 대상으로 신청 받아 현지심사를 거쳐 선도농가와 귀농연수생을 선정했다.


선발된 귀농연수생은 선도농가에서 5개월 동안 월 20일씩 희망 작목에 대해 재배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고 자가 영농 적용실습을 하며 교육에 참여한 귀농연수생에게는 매월 교육훈련비를, 선도농가에게는 연수수당이 지급된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달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인과 선도농가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 사전교육에 이어 멘토-멘티 일대일 약정을 체결, 연수중에 있다.


귀농연수생 소석주(54·화순읍)씨는 김재복(56·춘양면) 선도농가에서 작두콩의 재배기술을 실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예비귀농인의 농업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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