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文, DJ 고향 전남 하의도 방문…내일은 봉하行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文, DJ 고향 전남 하의도 방문…내일은 봉하行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8일 광주 5ㆍ18민주묘지를 찾아 무릎을 꿇고 참배하고 있다(광주=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도를 찾았다. 이어 문 전 대표는 19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도 방문할 계획이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김홍걸 더민주 국민통합위원장과 함께 하의도에 위치한 김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


문 전 대표 측에 따르면 이날 하의도 방문은 김 위원장의 안내로 진행됐고, 문 전 대표는 이날 하의도 당원·주민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진 뒤 김 전 대통령의 추모관과 생가를 찾기도 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저녁 모처로 이동해 하룻밤을 보낸 뒤, 19일에는 김 위원장과 함께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의 묘역에 헌화·분향 할 계획이다.


문 전 대표 측은 "이번 방문은 총선기간 호남투어를 하는 과정에서 문 전 대표가 하의도에, 김 위원장이 봉하마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는 것을 서로 알게되면서 선거가 끝나자마자 순례일정을 잡게 된 것"이라며 "더민주의 정신이자 영호남 통합정치의 상징인 두 전직 대통령의 탄생과 죽음을 잇는 상징적 영호남 순례를 함께 하는 셈"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 전 대표는 총선 당시 약속대로 향후 수시로 호남을 찾아 호남민심 청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