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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 청년 맛it길’, 대전 전통시장 내 청년상인 입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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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청년 창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태평 청년 맛it길(청년상인 창업점포 브랜드)’을 시행, 이달 20일 관내 중구 태평지장에서 청년상인 10명이 각각 가게 문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중소기업청의 공모사업에 대전 태평시장과 유천시장이 선정됨에 따라 이뤄진 후속조치로 대상자들은 태평시장 내에서 정육, 막창, 짬뽕 등 먹을거리 사업을 중심으로 점포 문을 연다.

시는 개점에 앞서 전통시장 입점 시 소요되는 임차료(월세)와 인테리어 비용,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또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교육하고 타 시·도의 모범사례를 견학시키는 한편 업종 선정, 점포 계약, 실내 인테리어 등 전천후 개장준비를 도왔다.


이중환 과학경제국장은 “시는 지역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며 “이를 계기로 침체된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청년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춰가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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