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뉴프라이드가 자회사 위젠솔라의 미국 대형 프로젝트 참여 소식에 오름세다.
18일 오후 1시27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장대비 40원(0.54%) 오른 746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6.4% 오른 7900원까지 치솟았으나 상승폭이 꺾이고 있다.
이날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위젠솔라는 나스닥 상장사이자 한국계 태양광 모듈 생산업체 한화큐셀과 함께 참여한 미국 공항개선프로그램의 수주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프로젝트는 공항의 안전성 및 효율성 개선을 위해 마련된 미국 연방정부의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이다. 사업 규모는 총 50억달러(한화 약 5조7400억원)에 이르며, 지난 해엔 약 30억달러(약 3조4400억원)의 정책자금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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