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고객 감사 대축제' 진행

전국 매장·온라인몰에서 350여 인기상품 최대 50%↓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 초록마을이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객 감사 대축제'를 기획했다.

초록마을 내달 1일까지 전국 440여개 매장 및 온라인쇼핑몰(www.choroc.com)에서 ‘초록마을 고객감사 봄 축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기간동안 초록마을 상품 중 선호도가 높은 350여 가지를 선별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4회에 걸쳐 진행하는 ‘기간 별 초 특가’와 행사기간 내내 진행하는 ‘매일매일 초 특가’ 등으로 나눠진다. ‘기간 별 초 특가’에는 제철과일인 착한농부 천혜향(1.5kg)과 착한농부 참외(1.5kg), 착한농부사과(3.7kg), 무농약블루베리(100g·2)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매일매일 초 특가’로는 신상품인 물 한 방울도 넣지 않고 통째로 짜낸 주스 3종(각 145ml)과 부드럽고 고소한 21곡 크림치즈롤(10g·8입)을 30% 할인한다.

초록마을 고객들이 많이 찾는 유기농 청경채(150g), 유기농 깻잎(25장), 유기농 쌈케일(100g) 등의 채소류를 1000원 균일가에 판매하고 있다. 추가로 1+1 상품으로는 유기농홍삼순액100(80ml·30입), 몸에 좋은 헛개100(80ml·30입), 블랙벨벳샴푸·린스(각500mL) 등이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 동안 하루에 1회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우리아이애 손 세정제’를 증정한다. ‘삼성카드’로 15만원 이상 누적결제 시 7000원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두 이벤트는 중복 적용 가능하다.

이도헌 초록마을 상품기획본부장은 “장기간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초록마을을 성원해준 고객들에게 대표 상품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