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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업주에 독극물 뿌리고 달아난 50대 추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여행사 업주에게 독극물을 뿌리고 달아난 5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8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1시께 동구 서석로 한 여행사 사무실에서 안모(50)씨가 여행사 업주 A(43)씨에게 독극물을 뿌리고 도주했다.


A씨는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B씨가 자신이 투자한 8000만원을 돌려주지 않는다며 홧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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