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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드라마 '결혼계약'이 시청률 20%대를 되찾았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결혼계약' 14회분이 시청률 21.3%(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3회 방송분 시청률보다 1.7%p 상승했다.
지난달 첫 방송 후 8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한 '결혼계약'은 시청률 20%에 진입과 이탈을 반복하다가 지난 14회에서 시청률 20%대를 되찾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된 '결혼계약'에서는 한지훈(이서진 분)이 부친 한성국(김용건 분)과 인연을 끊고 강혜수(유이 분)에게 가는 애틋한 사랑이 그려졌다. 한성국은 강혜수에게 한지훈의 미래를 위해서 한지훈에게 일부러 접근한 것처럼 해달라고 요구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한지훈은 회사와 아버지를 떠났고 강혜수, 차은성(신린아 분)에게 달려가 안으며 사랑을 확신했다.
동시간대 드라마 '미세스캅2'의 시청률은 8.2%에 그쳤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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