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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을 돕는 사람들, 기업회생제 관련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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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사)중소기업을 돕는 사람들(이사장 박승두)은 오는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채무자회생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이상민 국회법사위원장과 공동으로 '기업회생제도의 현황과 전망'이란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기업회생제도에 있어서 법원의 역할과 전망'(나 청 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 '기업회생제도에 있어서 은행의 역할과 전망'(박상진 부장, 한국산업은행 법무지원부), '중소기업 회생제도의 현황과 전망'(성녹영 과장, 중소기업청 재도전성장과), '기업회생제도에 있어서 관리인·감사·CRO의 역할과 전망'(안청헌 감사, 대덕건설), '학계에서 본 기업회생제도의 현황과 전망'(박승두 교수, 청주대학교 법학과)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기업체 및 금융기관 임직원, 변호사, 회계사, 법무사 등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중소기업을 돕는 사람들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하는 법정관리인ㆍ감사 과정 교육 이수생들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지난해 4월 설립한 모임으로 현재 13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업목적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영개선 방안 마련 △기업구조조정 방안 및 경영전략 수립 △지속경영, 경쟁력 향상 및 제도개선 방안 마련 △실패한 기업 재기방안 마련 △기업회생절차와 관련한 컨설팅 등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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