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나와라, 스마트폰 세상 밖으로'라는 안내서를 제작하고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안내서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과의존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계층별 예방 가이드, 자가진단 척도소개, 그리고 위험군의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까운 상담센터 안내 등 총 6장으로 구성됐다.
유관기관 등이 추진 중인 각종 예방교육, 상담서비스, 병원 연계 지원 등에 대해 신청에서부터 지원까지 자세한 절차와 방법, 연락처 등을 수록해 놓았다.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이번 안내서는 전국 유관 상담센터의 상담사 및 학교 교사 등 상담서비스의 예방과 교육을 지도하는 현장 종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내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http://www.iapc.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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