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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구룡車, 호남대 학생 매년 20명이상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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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구룡車, 호남대 학생 매년 20명이상 채용한다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는 15일 대학본부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중국 구룡(九龍)자동차코리아(대표 김태혁)와 친환경자동차분야 전문인재양성·채용 및 구룡자동차 광주공장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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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에 ‘구룡차 맞춤형 교육트랙’ 운영"
"친환경자동차 전문인재 공동양성 및 중국 인턴십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에 대규모 전기차 공장 건립을 추진 중인 중국 구룡(九龍)자동차가 매년 20명 이상의 호남대학교 학생들을 채용키로 했다.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는 4월 15일 대학본부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구룡자동차코리아(대표 김태혁)와 친환경자동차분야 전문인재양성·채용 및 구룡자동차 광주공장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강석 호남대학교 총장과 김태혁 구룡자동차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호남대학교 박상철 부총장, 윤인모 산학렵력단장과 구룡자동차 장성순 이사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호남대학교는 내년에 신설 예정인 미래자동차공학부에 구룡자동차 맞춤형 교육트랙을 운영해 친환경자동차분야의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구룡자동차코리아에서는 연간 20명 이상의 호남대학교 학생들을 채용하기로 했다.


또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에 구룡자동차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산학연계 교육과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구룡자동차 중국공장에서의 글로벌 인턴십 등의 산학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구룡자동차는 중국 양저우에 위치한 승합차 전문생산회사로, 광주광역시에 2020년까지 2500억원을 투자해 연간 10만대 생산규모의 전기승합차 공장을 설립키로 하고 지난 3월 16일 광주광역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호남대학교는 광주광역시의 전략산업인 친환경자동차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2017학년도에 전기차, 수소차 등 IT기반의 미래자동차공학부를 신설해 자동차 전자제어전공, 자동차 소프트웨어전공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강석 호남대학교 총장은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이자 우리지역의 전략산업인 친환경자동차분야를 선도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자는 물론 미래자동차 관련 국내외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2020년까지 미래자동차공학부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래자동차 명문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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