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젝스키스, 고지용까지 등장… 16년 만에 ‘완전체’ 기대

사진='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1990년대 후반 큰 인기를 누렸던 그룹 젝스키스가 고지용까지 합류해 완전체로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14일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에 “‘무한도전’ 젝스키스 공연. 16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젝스키스 완전체”라면서 “지금 월드컵경기장으로 오시면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젝스키스 해체 이후에도 방송 등에서 다양하게 활동해 온 은지원 강성훈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은 물론 그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고지용의 모습까지 담겨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무한도전’에서 진행하는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는 젝스키스 해체 이후 사업가로 변신해 다른 멤버들과 달리 방송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고지용이 합류할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바 있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