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경남에너지는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폐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경남에너지는 "최대주주등이 주권 자진상장폐지를 위해 공개매수 등으로 확보한 지분이 자진상장폐지 요건을 충족했고, 이날 열린 주총에서 자진상장폐지가 승인돼 신청서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남에너지는 7거래일간의 정리매매기간과 상장폐지 후 6개월 간 최근 장내매수 가격 중 가장 높은 가격인 주당 1만200원에 소액주주의 보유주식을 매입할 예정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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