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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학과장 양길승)는 최근 전남 화순 일대에서 일반대학원 석·박사 과정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역사관광 현장답사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답사단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순고인돌공원과 만연사, 운주사, 수림정 등 화순군의 역사·문화 관광지를 탐방하고, 광주 전남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역사·문화관광 발전방안 워크숍을 진행했다.
대학원생 및 교수진이 함께 진행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타 지역과 비교해 역사·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한 전남지역의 역사·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히스토리텔링기법의 개발과 대표 브랜드 개발을 통한 마케팅 전략의 수립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호남대학교 관광학과 석박사과정은 매달 현장학습 및 워크숍을 개최해 광주전남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 방안 및 전략을 논의하며 관광학 분야의 전문가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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