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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강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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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2016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9월 9~11일 강원 강릉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4일 개최지로 강릉시를 선정하고, 책과 도서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를 예고했다. 책 읽는 도시 선포식을 비롯해 독서문화 시상식, 출판·도서진흥 관련 공연·행사, 학술·토론, 전시·체험 등이다.


독서대전은 전국 출판·독서·도서 관계기관과 시민, 관광객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독서문화 축제다. 이번 주제는 '책의 바다로 떠나는 행복한 여행!-BOOK작, BOOK作.' 도심 대도호부 관아와 명주·남문 거리, 경포호 수변 누적 등에서 다양한 책을 선보인다.


강릉시는 비수도권에서는 처음 열리는 독서대전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승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명희 시장은 "강릉은 예로부터 책과 독서문화를 선도해왔으며 99개 도서관을 통해 책 읽은 도시, 평생학습도시를 지향했다"며 "독서대전 개최 후에도 지속 가능한 독서전담 조직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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