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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14일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국민의당이 호남지역에서 압승을 거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국민의당 마포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믿어주고 성원해준 국민에게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국민 열망을 담아내는 대변자가 되겠다"며 "20대 국회를 제대로 일하는 국회로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을 꼭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국민의당은 제대로 일하는 국회를 위해 국회에 4·13 공약평가이행추진특별위원회와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다시 한 번 공식제안한다"면서 "아울러 국민의당부터 총선 정책공약 이행 점검단을 설치해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은 야권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호남에서 전체의석 28석 가운데 23석을 차지하며 압승을 거뒀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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