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정기세일 '3일간의 봄 축제' 진행

선글라스, 브랜드백, 홈스타일 특가로 선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17일까지 지점별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를 선보이는 '3일간의 봄 축제'를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명품관에서는 봄·여름 메인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15~17일 랑방, 끌로에, 필립플레인, 돌체앤가바나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브랜드데이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3층 이벤트홀에서 지방시,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가 참여하는 '럭셔리 브랜드백 페어'를 열고, 30~60%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9층 행사장에서는 '홈스타일 페어'가 열리며 실리트의 웨딩 세트, 크레이브의 봄 침구, 에이스침대 행사 특가전을 마련한다.

천안에 위치한 센터시티 1층에서는 20일까지 '유명 선글라스 특가 제안전'을 진행, 랑방, 에스까다, 폴리스, 게스 등이 할인판매된다. 1층 옥외 행사장에서는 24일까지 봄철 등산객들을 위한 '아웃도어 봄산행 특집전'진행하고, 7층에서는 크레이브, 쉐모아, 레노마, 쿨푸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봄맞이 침구 제안전'와 '다이슨 소형가전 특집전'을 진행한다.

수원점에서는 '럭셔리 세일전'을 진행, 페레가모, 끌로에, 발리, 펜디를30%, 프라다/보테가베네타 핸드백을 10~20% 세일해 판매한다. 진주점 6층에서는 이사철을 맞아 '혼수·이사 가구 고객 초대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아트, 다우닝, 레이지보이가 참여하고 데코하우스는 콘솔, 서랍장을 40~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한편, 명품관을 제외한 갤러리아 전 지점(수원점, 센터시티, 타임월드, 진주점)에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하고 갤러리아면세점 63과 정관장이 협찬하는 2016 갤러리아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각 지점별로 갤러리아카드 소지 고객 자녀(만4세~초등학생) 선착순 1000명이며, 오는 24일까지 접수 후 '환경사랑,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라는 주제로 완성한 작품을 4월15~5월5일까지 지점별 지정 장소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환경부 장관상,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등을 시상하고, 화지를 제출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참가 선물이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