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서울 종로 선거구의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20대 국회에서는 무엇보다 경제 회생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마무리된 제20대 총선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오세훈 새누리당 후보를 10%포인트에 가까운 표차로 이기는 것으로 나타나 당선이 확실한 상황이다.
정 의원은 이날 밤 서울 종로 선거사무소에서 "현재 서민 경제가 너무 어렵다"면서 이렇게 말하고 "특히 청년실업을 완화하고 자영업자들이 허리를 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 의원은 또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들은 내년에 정권을 교체하라는 명령을 해줬다"면서 "그 준비를 착실하게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여소야대 의회 구성의 가능성이 높은 점에 대해 "경제 실정을 비롯해서 국정 전반에 걸친 난맥상을 보이는 것에 집권 세력이 반성하고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어 "한때는 제가 뒤지는 여론조사 결과도 있었지만 종로 구민 여러분의 높은 정치의식을 믿기 때문에 불안이나 걱정은 없었다"면서 "종로 구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