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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표심은 '엎치락뒤치락'…이석현은 7선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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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13일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경기도 안양은 개표 초반 여야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안양만안구의 경우 개표율 8.15%에서 새누리당 장경순 후보가 43.38%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후보(41.46%)를 다소 앞서고 있다.


안양동안갑(개표율 15.94%)은 더민주 이석현 후보가 46.26%로 새누리당 권용준(37.09%)를 누루고 7선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안양동안을(개표율 12.53%)은 4선의 새누리당 심재철 후보가 38.55%로, 더민주 이정국 후보(42.40%)에 밀리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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