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5일 잠실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홈경기에 ‘직장인의 날-퇴근 후 야구장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월 특정 금요일에 실시하는 ‘직장인의 날’은 베어스를 사랑하는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의 일환이다. 특히 직장인들의 회식이 잦은 금요일 저녁시간에 직장인 팬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건전한 회식 문화를 만들어 가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두산 베어스는 직장인 팬 대상으로 야구장 입장 시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선물하는 명함 추첨 행사를 실시한다. 당첨을 통해 선정된 직장인 팬들에게는 한국타이어 교환권(1명), 워크샵용 호텔조인 30만원 상품권(1명), 회식용 드마리스 10인 식사권(2명)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직장인 대상으로 응원단상에서 쌤소나이트와 함께 하는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를 실시, 1등을 차지한 팀 전원에게 쌤소나이트 브리프케이스를 선물로 제공한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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