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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무궁강대하라, 수령복, 장군복이 넘치는 백두산 대국이여'라는 글에서 "2012년 4월13일 우리 군대와 인민은 주체혁명 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갈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를 안고 원수님을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문은 "우리 민족이 맞이한 백두산형의 영장"인 김 제1위원장이 "강성국가 건설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며 나라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워 그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문은 "원수님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 위업을 빛나게 이어 나가기에 백두산 대국의 수령복, 장군복은 세월이 흐르고 강산이 변해도 영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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