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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홈 브런치' 승부수…시장 선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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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제품에서 완성형 브런치 제품으로 진화

CJ제일제당, '홈 브런치' 승부수…시장 선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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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20~30대 여성 중심으로 시작된 브런치 문화가 대중적인 식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브런치 컨셉트의 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냉장 수프 제품 '행복한콩 브런치 영양수프' 3종과 브런치 스낵용 고급 맛살 '브런치 롤딥' 2종을 출시하며 브런치 콘셉트 가공식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브런치 식문화가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간편식 선호 트렌드와 맞물려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브런치 전용 냉장햄과 두부 샐러드, 맛살 등을 출시하며 ‘홈 브런치’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브런치 콘셉트의 제품은 별도의 재료 없이도 간편하게 브런치 메뉴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해 선보였던 냉장햄, 두부 샐러드, 맛살 등이 메뉴에 활용되는 재료 성격이 강했다면 이번 제품들은 제품 자체를 그대로 메뉴로 즐길 수 있는 ‘완성형 브런치’ 콘셉트가 특징이다.


'행복한콩 브런치 영양수프'는 식물성 단백질과 칼슘이 함유된 두부를 30% 이상 넣어 든든하고 고소한 냉장 수프다. 경쟁사비 넉넉한 양(1인분 기준 약 1.3배)을 담아내 푸짐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 ‘양송이어니언’, ‘단호박허니’, ‘브로콜리치즈’ 등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5980원(2인분 기준, 240g*2입)이다.


'브런치 롤딥'은 한입 크기의 롤 형태의 맛살을 동봉된 디핑소스에 찍어 먹는 프리미엄 맛살이다. 흰 살 생선과 100% 국내산 붉은 대게살만 사용했으며, 소비자가 우려하는 각종 첨가물을 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허니갈릭’, ‘와사비마요’ 등 총 2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5480원(맛살 100g*2 + 디핑소스 20g*2, 총 240g)이다.


CJ제일제당은 상반기 내 추가 브런치 콘셉트 가공식품을 출시해 브런치 열풍을 이끌며 올해 브런치 컨셉트 가공식품으로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해 3월 국내 최초의 브런치 콘셉트의 슬라이스햄 'The더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를 선보이며 국내 브런치 콘셉트 가공식품의 포문을 열었다. 편의식 증가와 브런치 대중화로 집에서 브런치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많아지며 초반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The더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의 인기에 따라 CJ제일제당은 브런치 컨셉트 가공식품 시장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갔다. 지난해 7월 'The더건강한 브런치 후랑크'와 '행복한콩 브런치 두부 샐러드'를 출시하며 햄에 이어 소시지·샐러드 제품으로 카테고리를 넓혔다.


지난해 말에는 다양한 브런치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맛살 '브런치 크랩'과 'The더건강한 브런치 비엔나'까지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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