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시간 총력 선거운동 체제 돌입…지지 호소
[아시아경제 문승용] 김동철 후보(광산구갑)는 총선을 이틀 앞둔 11일(월)부터 총선 당일인 13일 0시까지 48시간 총력 선거운동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최근 광주에서 국민의당 지지율이 50%를 넘어선 것에 대해 “광주는 역사의 고비마다 물줄기를 바로 잡아줬고, 이번에도 역시 역사의 물꼬를 터주고 있다”고 의미를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48시간은 광주의 힘으로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무엇보다 총선이후 야권재편을 위해서는 광주 전 의석 석권은 물론 정당득표율에서도 압승을 거두야 한다”고 광주시민의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김 후보는 “정치혁명의 각오로 안철수 대표와 함께 국민의당을 창당했던 주역으로서, 그리고 국민의당 지지의 근간인 광주시당위원장으로서 선거승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해나갈 것”이라 다짐하며 광주 압승의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김 후보는 “광주가 녹색바람의 진원지가 되고 있는 것은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한 호남주도 정권교체를 이뤄달라는 열망의 표현”이라며, “광주시민의 압도적 지지로 야권재편을 주도하고, 그 힘으로 정권교체를 기필코 이루겠다”고 거듭 지지를 당부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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