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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2일 출국해 17일 귀국한다.
이 총재는 14~15일중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세계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체계구축, 국제금융체제 개혁, 금융규제 개혁, 투자재원 조달 등 주요 안건에 관해 G20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및 주요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 총재는 15~16일 중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회의'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IMF의 국제통화금융위원회 회의에서는 세계경제전망, 금융시장 동향과 글로벌 정책과제 등에 대해서 논의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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