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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비비빅·빠삐코·더위사냥 라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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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비비빅·빠삐코·더위사냥 라떼'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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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빙과 브랜드와 가공우유의 콜라보로 탄생
아이스크림과 가공우유 생산 노하우 모두 보유한 롯데푸드, 빙그레와 협업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세븐일레븐이 롯데푸드, 빙그레와 손잡고 빠삐코, 비비빅, 더위사냥 등 인기 아이스크림 맛과 포장을 그대로 살린 아이스크림 라떼 3종(300ml, 1500원)을 단독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제조사와의 콜라보를 통해 가공우유로 재탄생한 롯데푸드의 빠삐코(1981년), 빙그레의 비비빅(1975년 출시)과 더위사냥(1989년)은 출시 이래 현재까지 30여년 넘게 아이스크림 매출 A군을 놓쳐 본 적이 없는 인기 장수 상품들이다.

'아이스크림 라떼 삼총사'는 맛은 물론 브랜드, 포장 디자인까지 기존 아이스크림 상품을 완벽하게 구현해 내 맛은 물론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원조 아이스크림의 제조사인 롯데푸드와 빙그레는 아이스크림 업체 중 가공우유 생산 노하우가 함께 있는 곳으로 아이스크림 라떼의 생산을 맡았다.


딸기, 초코, 바나나, 커피 등 전통적인 가공우유의 인기 맛을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의 캐릭터를 입혀 만들어 낸 빠삐코라떼는 진한 빠삐코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초코우유다.


더위사냥 라떼는 특유의 믹스커피 맛을 그대로 살려 낸 커피우유며 비비빅라떼는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팥 라떼를 가공우유로 상품화 한 것이다.


장채윤 세븐일레븐 상품개발자(MD)는 "아이스크림과 우유상품군을 MD로서 둘 다 경험 해 본 장점을 살려 새로운 차별화 상품을 개발해 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초코우유, 커피우유 등을 인기 아이스크림 브랜드와 접목해 보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됐다"며"고객들에게 친숙한 장수 브랜드 아이스크림 비비빅, 빠삐코, 더위사냥을 우유로 재미있게 마시며 즐길 수 있도록 최대한 원조 상품과 동일한 맛을 내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빠삐코라떼와 비비빅라떼는 오는 13일, 더위사냥 라떼는 이달 말 출시 예정으로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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