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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전 마지막 주말, 여야 대표들 수도권 잡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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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20대 총선을 앞두고 마지막 주말인 10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을 잡기 위해 나선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서울 동남부 지역 9곳을 다니며 표심 잡기에 나선다.

오전에는 신동우(강동갑), 이재영(강동을), 김을동(송파병) 후보를 지원한다. 오후에는 이종구(강남갑), 김종훈(강남을), 이은재(강남병), 정준길(광진을), 정송학(광진갑), 박준선(동대문을), 허용범(동대문갑), 김동성(중·성동갑) 후보 지원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김 대표는 서울 유세를 마친 뒤 울산으로 이동해 안효대 후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인 더민주 대표는 이날 오전 북한산 정릉입구에서 인사를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유승희(성북갑), 이지수(중성동을), 전혜숙(광진갑), 추미애(광진을), 최명길(송파을), 박성수(송파갑) 후보를 지원사격 한다.


오후에는 김병관(성남 분당갑), 김병욱(성남 분당을), 백군기(용인갑), 김민기(용인을), 이우현(용인병), 표창원(용인정),임종성(광주을), 소병훈(광주갑), 진선미(강동갑), 고용진(노원갑), 우원식(노원을), 황창화(노원병)을 지원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오전엔 자신의 지역구인 노원병에 머물며 세몰이에 주력한다.


안 대표는 이후 정호준(서울 중성동을), 김성식(관악갑), 이행자(관악을) 후보, 정찬택(구로을), 김영근(강서갑), 김용성(강서을), 김성호(강서병) 후보를 지원한다,


이후 안 대표는 김신호(은평갑), 고연호(은평을) 지원유세를 마친 후 경기 고양시로 이동, 고양·파주 후보들에 대한 합동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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