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20대 총선 4·13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최종 투표율은 5.45%로 집계됐다. 전남이 9.34%로 가장 높았고, 부산이 4.40%로 최저였다. 사전투표는 9일까지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 전체 유권자 4210만398명 중 229만638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사전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11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뜨거웠던 곳은 전남으로 9.34%를 기록했고, 전북이 8.31% 광주 7.02%세종 6.95%로 뒤를 이었다.
서울은 4.90%로 평균에 다소 못 미쳤다. 가장 낮은 곳은 부산으로 4.40%였다.
사전투표제도는 별도의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아도 신분증만 지참하면 거주지에 관계 없이 전국 읍·면·동 사무소와 학교, 구·시·군청 등에 설치된 3511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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