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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소상공인들이 임대료와 재계약 등 운영관리, 매출, 세무 등 경영 상태를 자가진단하고 실제 해결사례를 통해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현명한 소상공인의 위기탈출 매뉴얼'을 제작해 10일 온·오프라인으로 공개했다. 중소기업을 위한 위기관리 매뉴얼은 기존에도 있었지만 소상공인 맞춤형 매뉴얼 제작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뉴얼은 ▲서울의 소상공인 얼마나 있나? ▲소상공인에게 위기관리란? ▲점포운영, 기본원칙을 지켜라 ▲체크리스트로 점검하고 위기대응 사례로 확인 ▲소상공인 지원기관과 지원정책 등 5개 장으로 구성된다.
매뉴얼을 토대로 제작한 웹툰 '소상공인 위기탈출 레시피'도 함께 공개된다. 퇴직 후 음식점을 창업한 40대 소상공씨가 매출하락, 경쟁자 출현 같은 위기상황마다 나경영소장의 컨설팅을 듣고 하나씩 극복해 성공하는 과정을 만화로 엮었다.
매뉴얼과 웹툰은 서울시 공공도서관,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서울산업진흥원 등에 비치돼 있어 누구나 볼 수 있다. 또, 시 홈페이지(http://ebook.seoul.go.kr), 경제진흥본부 홈페이지(http://economy.seoul.go.kr/archives/63752)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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