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학과장 이희승)는 7일 상하관 식음료실습실에서 유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텔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베트남 및 중국 유학생 17명과 학과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유학생들의 내실 있는 학과 및 학교생활을 위한 교수-유학생 간 밀착 지도 방안을 안내하고 유학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해 고충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학생 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이원강 교수는 “의사소통의 불편함이나 고국에 대한 향수 등 힘든 유학생활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학업에 매진해 줘서 대견스럽다”며 “교수와 다른 재학생들과 자주 소통하며 보람찬 유학생활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