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오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에 승용차 요일제 참여 차량의 운휴일을 임시 해제한다고 8일 밝혔다.
단 민간보험 혜택을 받는 OBD단말기 장착 가입자는 운휴일 해제가 적용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대전은 10인승 이하의 비영업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요일제 운휴일을 운영, 참여자에게 자동차세 10%감면(연세액 일시납부시 19%) 및 하이패스 단말기 무료제공, 공영주차장 3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대전지역에서 이 제도에 동참하는 승용차 대수는 2만5800여대로 시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운휴일 운행 허용횟수를 기존 4회에서 8회로, 운휴일 변경 횟수는 8회에서 12회로 각각 늘리는 등 규제를 완화해 참여도를 높여가고 있다.
한편 승용차 요일제 참여는 ‘승용차 요일제’ 누리집(http://carfree.daejeon.go.kr) 또는 지역별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이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콜센터(042-12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