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올해 대전 소프트타운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재도약 프로젝트’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 7개 기업을 선정해 자금을 지원하는 등 재도약 기회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달 15일까지 프로젝트에 참여할 관내 기업을 모집하고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선정 기업 당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http://dicia.or.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은 대전지역 소프트웨어 관련 중소기업 중 창업 후 7년 이내(공고일 기준)의 기업 중 사업화 시기에 성장이 정체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IT사업부(042-479-414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대전 소재의 소프트웨어 기업이 연구개발 인프라의 강점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적재산 사업화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점, 경험과 자금부족 등의 문제로 기술사업화 시스템이 미비하다고 판단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이 어려움을 극복,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현안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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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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