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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 대우건설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선보인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평균 71.8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1순위 청약접수에서 48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4689명이 몰리며 전 평형이 마감됐다.
전용면적 84㎡B형은 218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만 1만8957명이 접수해 86.9대1로 마감됐다. 265가구를 모집하는 전용면적 84㎡A형도 1순위 당해지역에서 1만4655명이 몰려 55.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5개 동, 총 817가구(오피스텔 포함) 규모다. 입주는 오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지난 1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사흘 만에 3만여명이 다녀가며 흥행을 예감했다. 앞서 공급된 오피스텔도 이틀 만에 계약을 끝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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