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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곽도원·천우희·황정민, 스틸컷부터 음산한 분위기 '소름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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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곽도원·천우희·황정민, 스틸컷부터 음산한 분위기 '소름돋아' 영화 '곡성' 스틸컷. 사진='곡성' 공식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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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7일 열린 영화 '곡성' 제작 보고회 후일담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곡성'의 스틸컷 사진이 공개돼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컷은 의문의 연쇄 사건들을 다룬 영화인만큼 음산하고 생생한 분위기로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속 곽도원, 천우희, 황정민은 각자 맡은 캐릭터가 마치 실존인물인 것처럼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영화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곡성'은 곽도원, 천우희, 황정민이 주연으로 캐스팅돼 최고의 연기파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곽도원-천우희-황정민 주연의 '곡성'은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 '황해'를 이은 6년 만에 공개하는 신작이며 5월 개봉된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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