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전날 보합마감되며 4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이 중단됐던 중국 증시가 7일 비교적 큰폭의 하락으로 마감됐다.
앞서 4거래일 연속 상승 당시 4.5% 가량 급등한데 대한 차익 실현이 일부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금일 오후에 3월 외환보유고 지표가 공개되는데 자본유출 규모를 우선 확인하겠다는 경계심도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3050선까지 올랐던 상하이종합지수는 3000선으로 되돌아왔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8% 하락한 3008.42로 거래를 마쳤다. 1930.26으로 마감된 선전종합지수도 전거래일 대비 1.60% 밀렸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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