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7일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 자원봉사단체 대표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10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푸른함평지킴이, 여란회 등은 총 24개 프로그램에서 연인원 775명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질서유지, 홍보안내, 환경미화 등 적재적소에서 다양한 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올해는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생봉사단 37명이 함평군립미술관, 나비곤충생태관에서 활약을 펼친다.
학생자원봉사 덕분에 농번기철 부족한 자원봉사 인원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해숙 여성자원봉사회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에서 자원봉사를 펼친다는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