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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12회 구례섬진강벚꽃축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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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12회 구례섬진강벚꽃축제 성황리에 마쳐 구례군(군수 서기동)에서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2회 구례 섬진강 벚꽃축제가 많은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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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군(군수 서기동)에서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2회 구례 섬진강 벚꽃축제가 많은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2004년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구례 섬진강 벚꽃축제는 행사 규모는 소박하지만, 벚꽃길이 100리에 이르러 스케일이 남다른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축제 주행사장과 인근 문척면 동해마을 구간 산책로는 섬진강의 멋진 풍경과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벚꽃이 적기에 만개하여 축제 기간 내내 많은 관광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었다”며 “내년에는 문척면 벚꽃길과 구례읍 신월리를 연결하는 보도교를 완공하여 다리 위에서 벚꽃이 핀 아름다운 장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축제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기동 군수는 “축제는 끝났지만 주행사장 주변에는 구례가 자랑하는 국가명승 오산 사성암, 섬진강어류생태관, 수달서식지 등 관광자원이 많다”며 “사계절 어느 때 방문을 해도 구례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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