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와 사직구장 입점을 위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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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봉구비어가 부산의 사직구장에 입점한다.
7일 봉구비어는 부산의 사직구장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와 사직구장에서의 맥주와 안주 판매를 위한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봉구비어는 사직구장 1루쪽 중2층에 부스형태로 입점해 이달부터 진행되는 프로야구 시즌 동안 테이크아웃 방식으로 맥주와 안주를 판매한다.
봉구비어는 맥주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감자튀김과 치즈스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건전한 주류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프랜차이즈다. 2011년 부산에서 처음 개점해 스몰비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으며, 현재 전국에 700개가 넘는 가맹점이 운영 중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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