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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이수, 뮤지컬 '모차르트!' 캐스팅에 네티즌 반발…보이콧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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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이수, 뮤지컬 '모차르트!' 캐스팅에 네티즌 반발…보이콧 행렬 뮤지컬 '모차르트!' 이수 캐스팅에 따른 서명운동. 사진=트위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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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그룹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보컬 이수가 뮤지컬 ‘모차르트!’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서명운동까지 벌이며 이수의 뮤지컬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5일 ‘모차르트!’의 주인공으로 이지훈, 이수, 전동석, 규현이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EMK측은 “이수가 적극적인 출연 의사를 밝혀왔다”며 “그는 악보를 받은 지 5일 만에 오디션 현장에서 ‘모차르트!’의 대표곡 ‘내 운명을 피하고 싶어’을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의 오디션 영상을 본 해외 원작자들 또한 그의 음색과 표현법에 감탄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수의 뮤지컬 출연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수의 과거 범죄 경력을 들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문제를 공론화시키고 널리 알리기 위해 이수 뮤지컬 하차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수는 2009년 12월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미성년자 성매매를 한 사실이 드러나 기소됐으나 재범방지 교육을 받는 조건으로 기소 유예됐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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