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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협상호금융은 6일 핀테크 시장 진출을 위해 KG모빌리언스, KG이니시스와 NH모바일뱅크 간편결제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H모바일뱅크는 핀번호 인증을 통해 농협계좌를 바코드로 만들어 전국 온라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직불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KG모빌리언스와 KG이니시스는 PG(Payment Gateway)업계와 전자결제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이 가장 큰 업체로, 농협상호금융은 KG모빌리언스 오프라인 가맹점과 KG이니 시스 온라인 가맹점에서 바코드 직불결제가 가능하게 됐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상반기 NH모바일뱅크 핀테크 서비스를 구축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결제하고 인증서 없이 송금하는 등 금융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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