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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곡성지사,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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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장경문)는 2016년 차질 없는 영농급수 및 수지원 관리를 위해 저수지 농업용수확보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곡성지사 관리 47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87%로 전년 91.2%에 비해 적으며, 일부 저수지는 준설사업으로 인해 30%미만의 저수율을 보여 2016년 영농기에 심각한 용수난이 예상된다.


곡성지사는 일별 가뭄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평년대비 저수율 50%미만 저수지에 대해 강우예측 시나리오(30%강우, 50%강우)에 따라 용수부족이 분석되는 저수지 1개소에 대해 지난주부터 하천수를 저수지에 1일 550톤씩 양수 저류하여 저수율 60%를 목표로 농업용수확보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장경문 곡성지사장은 "군 유관기관 및 농업인 단체와 2016년 농업용수확보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저수운동, 절수운동, 용수 개발 등 가뭄극복 3대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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