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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내야수 서동욱(32)이 조건 없이 KIA 타이거즈로 6일 이적한다.
서동욱은 "아무런 조건 없이 KIA로 이적하게 도와준 구단에 감사한다. 새로운 기회를 얻은 만큼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동욱은 휘문중학교와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3년 2차 1번으로 KIA에 입단했다. 2008년부터 LG 트윈스에서 활약했으며, 2013년 최경철과의 트레이드로 넥센에서 뛰었다.
통산 열한 시즌 동안 568경기에 나와 280안타 24홈런 116타점 148득점 타율 0.234를 기록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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