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한화생명이 4~5월 두달 동안 자산 100조원 달성을 기념해 전국 100여개 봉사팀이 참여하는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차남규 대표이사 사장이 릴레이 봉사활동의 시작을 열었다. 지난 5일 차 사장을 비롯한 정택환 상근감사위원, 윤병철 영업부문장, 김현우 지원부문장, 권희백 투자부문장 등 본사 임원들은 오후 63빌딩에서 사회복지법인 명진들꽃사랑마을 아이들을 초청해 자산 100조 기념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만든 200여개의 케이크는 임원들이 임직원과 63빌딩 입주사 직원들에게 판매했다. 케이크 판매 수익금은 전액 해외아동돕기 크라우드펀딩에 기부했다.
차 사장은 “한화생명은 자산 100조 달성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세계 초일류 보험사’로 나아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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