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새마을금고의 임직원을 교육하는 MG인재개발원은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천안의료원과 MG인재원 교육기간 중 발생하는 의료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평균 1만명 이상의 교육생이 들어오는 새마을금고 교육생 안전에 대한 대응책 마련의 일환이다. 천안의료원은 MG인재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즉시 대응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협력내용은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원 전용 차량을 통한 호송업무 무료지원 ▲진찰 및 입원 환자에 대한 전문 의료 컨설팅 지원 ▲각종 진료, 진찰비 감면 등이다.
윤병기 MG인재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MG인재원은 새마을금고 임·직원의 교육 중 안전문제를 최우선으로 두며 금번 협약식은 MG인재원을 넘어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안전에 대한 철학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