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씨에 디저트 콘셉트 아이스크림 인기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푸드는 지난 3월초 출시한 디저트 콘셉트의 아이스크림 ‘브라우니&’이 출시 한 달 만에 250만개 팔렸다고 6일 밝혔다.
3월이 되면서 날이 많이 풀린데다 올해도 디저트 인기가 여전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서울의 3월 평균 기온은 7.0℃로 2월보다 6.8도 올랐으며 2015년 3월과 비교해도 0.7도 따뜻하다.
브라우니&아이스바는 초코브라우니 아이스크림과 쿠키칩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투 블록으로 구성돼 진한 초코와 부드러운 바닐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윗부분인 초코 아이스크림에는 브라우니 케이크를 넣어 진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더했다.
롯데푸드는 2014년 라베스트마카롱 아이스크림을 선보였고 2015년에는 마카롱아이스바와 이탈리안 디저트 판나코타바를 출시했다. 올해 디저트 콘셉트의 브라우니&을 첫 빙과 신제품으로 선보이며 디저트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브라우니&아이스바는 초코의 진한맛과 바닐라의 부드러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 인기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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