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용인시 화재취약지역 100여곳에 '소화전' 설치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올해 공장ㆍ주택 밀집지역과 농촌지역 등 화재 취약지역 100여곳에 소화전을 새로 설치한다.


이는 최근 대규모 도시개발로 도시 밀집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소화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소화전은 화재발생 시 도로가 좁거나 주ㆍ정차 차량 등으로 소방차 통행이 힘든 지역에서 초기 화재진압 시 큰 효과를 내는 시설물이다.

용인시는 용인소방서와 협의를 거쳐 다음달부터 소화전 설치에 들어간다. 용인시는 현재 1100여곳에 설치된 소화전을 2020년까지 2300여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아울러 도심 보행 혼잡구간과 통학로 등 15곳에 설치된 돌출형 소화전을 매립형으로 교체하는 작업도 진행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급격한 도시화로 화재취약 지역이 늘고 있어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소화전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