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2016 고메 페스티벌' 진행

사진=롯데호텔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오는 25일 개관 16주년을 기념해 '2016 고메 페스티벌'을 이달 한 달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한 가족 세트 메뉴’를 16% 할인 판매한다. 제주 흑돼지 양념구이, 한우 등심구이, 조기 구이, 해물 파전, 특선 죽, 돌솥 비빔밥, 후식으로 구성돼 최고급 식재료로 만든 한식이 준비된다. 2인 기준 정상가 16만원에서 16% 할인된 13만4400원이며 3인과 4인 메뉴도 마련된다. 식사에 곁들이기 좋은 화요, 허벅주, 오메기주, 고소리술, 천비향 등 전통주 180㎖도 정상가 2만원에서 20% 할인된 1만6000원에 판매한다.

일식당 모모야마는 일식과 중식, 와인의 환상적인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지란지화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셰프 추천 사시미 5종, 새우칠리, 유림기, 특선 초밥 등 7가지 코스 요리와 화이트 와인 2잔, 레드 와인2잔이 2인 기준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8만원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는 하우스 와인 2잔 또는 클라우드 맥주 2병을 1만6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12시부터 4시까지 식사를 주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커피와 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롯데호텔제주의 랜드마크 풍차 라운지에서는 ‘프리미엄 세계맥주 2+1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사히, 칭타오, 스텔라 아루투아, 하이네켄 중 3종을 선택해 1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더 라운지에서는 바리스타의 설명과 시연을 보며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 아일랜드 1+1 이벤트’를 시행한다. 국내 유일의 화산분수쇼를 관람하며 야외에서 뷔페를 즐길 수 있는 ‘화산분수쇼 뷔페’에서는 개관 기념 스시 갈라 뷔페가 오는 23일 열린다. 롯데호텔제주 셰프의 이색적인 참치 해체 쇼도 펼쳐지며 신선한 회 50여종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