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 노진규 '개인전 나가지 못해 아쉽지만'";$txt="";$size="500,678,0";$no="201309041402085124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해 온 노진규가 갑작스럽게 골육종 진단을 받고 병마와 싸우다 24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선수이자 노진규의 누나인 노선영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진규가 4월3일 오후 8시 좋은 곳으로 떠났습니다. 좋은 곳에 가도록 기도해주세요”라며 동생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2011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남자 대표팀을 이끌어 갈 ‘에이스’로 평가받은 노진규는 2013년 9월 월드컵 시리즈 1차 대회를 마친 후 어깨 부위에서 종양이 발견됐다. 통증을 참으며 소치 올림픽 이후 수술을 받으려고 했던 노진규는 2014년 1월 훈련 도중 팔꿈치 골절로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노진규는 팔꿈치 수술과 함께 어깨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종양까지 제거하려다가 애초 알고 있었던 것과 달리 종양이 악성인 골육종으로 판명 받았다. 그는 왼쪽 견갑골을 들어내는 큰 수술을 받은 뒤 항암 치료를 받아왔지만 3일 저녁 24살의 나이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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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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