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과 6~7일 사흘에 걸쳐 20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총선에 참여한 정당의 공약과 정책을 비교ㆍ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일 열리는 1차 토론회에서는 김종석 새누리당, 최운열 더민주, 채이배 국민의당, 조성주 정의당 후보가 참석해 경기 침체 극복방안과 일자리 대책, 저출산ㆍ보육정책에 대해 토론한다.
7일 2차 토론회에는 유민봉 새누리당, 이철희 더민주, 이상돈 국민의당, 김종대 정의당 후보가 정치쇄신방안과 남북ㆍ외교 문제, 사회양극화 해소 방안을 토론한다.
이보다 앞서 6일에는 비례대표 후보자를 등록한 정당 가운데 초청 대상 정당에 포함되지 않은 17개 정당 중 참석 승낙서를 제출한 16개 정당이 참여해 각 당의 대표 공약을 토론한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